학생 인터뷰후기 | F1학생비자/30대후반 서류상 무직/카플란어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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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 조회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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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들어갈려면 비자가 필요해 수소문끝에 김현진살장님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상담 잘 해주셔서 필요한 서류 다 구비하고 인터뷰 관련 질문파일도 받았습니다.
지난 월요일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인터뷰를 보기위해 당일 오전 6:00, 동대구에서 KTX를 타고 오전 7:51에 서울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시간은 오전 9:00로 예약이 잡혀 있어서 서둘러 버스를 타고 대사관으로 향했습니다. 출근시간이었지만 금방 주한미국대사관에 도착하였습니다. 확인받고 1층에서 휴대폰을 맡기고 2층으로 향했습니다. 밖은 한산했는데 안은 인터뷰를 보러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2시간넘게 기다린 후 백인 여성 영사님(30세 전후로 추정)께 인터뷰를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고개를 숙여 정중하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인터뷰 시작.
영사님께서는
"미국에 왜 영어 공부하러 가시나요?"
(회사에 해외 바이어들 문의가 들어와 업무상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고급 비지니스영어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미국에서의 비용은 어떻게 할 예정인가요?"
(회사에서 미국가면 바로 50%지원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나머지 50%를 지원한다고 했습니다)
"회사 관련서류 가지고 있나요?"
(회사본인명함, 재직증명서, 복귀예정증명서를 제출하였습니다, 특히 복귀예정증명서를 약1분정도 유심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회사가 재정지원한다는 서류 가지고 있나요?"
(없다고 하였습니다)
"비자 승인이 났고 2~3일내로 여권 받을 수 있을거에요, 감사합니다."
라고 해주셨고 인터뷰가 종료되었습니다.
인터뷰내내 가급적이면 영어로만 말하려고 했고 꼭 미국에서 영어를 배워야한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정중하게 인사하고 예의를 갖추었고 눈은 계속 마주치고 하려고 했지만 가끔씩 그렇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좋은 영사님을 만나 비자승인이 났지만
최선을 다하되 완벽한 인터뷰는 아니어도 괜찮으니 큰 부담가지지 마시고 인터뷰에 임하신다면
분명 성공하시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