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입국심사 서비스 실시

Global Entry Mobile Enrollment in Seoul, Korea

우리는 ‘글로벌 엔트리(Global Entry)’프로그램 신청자 대면 등록 인터뷰를서울역에서 실시하게 된 것을 알리게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에 승인된 위험도가 낮은 여행자의 미국 내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기위해 미국 국경관리청(CBP)이 만든 자동입국심사서비스입니다. 해외여행이잦은 이들을 위해 만든 제도이지만, 이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여행 횟수는 없습니다. 신청자는 해당 공항에 마련된 자동심사대(Kiosk)를이용해 미국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엔트리 프로그램은 현재 미국34개 공항, 캐나다 8개 사전승인 공항,아일랜드 2개 사전승인 장소에서 시행중입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globalentry.gov 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글로벌 엔트리 프로그램은 빠르고 효율적인 동시에 해외 여행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여행자가 입국 절차를 신속히 마치는 한편, 다른 여행자와 동일한 법과 규정을적용받도록 하고, 미국 입국시 언제든선택적으로 추가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미국 시민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승인을 받은 경우, 미국교통안전청(TSA)의 ‘프리체크’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며, 이를 통해 해당 공항 TSA 검색대로 신속히 심사를 마칠 수 있습니다.

한국에 거주 중인 미국 시민으로 한국내 인터뷰 절차에 관심 있는 분은2013년 10월 11일까지 글로벌 엔트리웹사이트(www.globalentry.gov )를 통해 신청해야 합니다. 글로벌 엔트리 웹사이트의 ‘오늘 신청 (Apply Today)’란으로 가면 ‘글로벌 온라인 등록 시스템(GOES)’ 사이트(https://goes-app.cbp.dhs.gov )로 연결됩니다. 한국국민은 글로벌 엔트리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전에 한국의 자동출입국심사서비스 SES(Smart Entry Service)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www.ses.go.kr 에서SES와 글로벌 엔트리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 후 국경관리청의 글로벌 온라인 등록 시스템(GOES) https://goes-app.cbp.dhs.gov 에 계정을 만들고, 글로벌 엔트리 신청 수수료를 납부해야합니다.

글로벌 온라인 등록 시스템(GOES) 사이트에서는 신청자가 먼저 계정을 만든 후 그 계정에 로그인하여 신청서를제출해야 합니다. 신청시 반드시 ‘글로벌 엔트리’만 선택해야 합니다. 수수료100달러는 반환하지 않으며 신청시 온라인 상에서 결제합니다. 신청자가 사전 승인을 받으면, 자신의 계정에 글로벌 엔트리 ‘조건부 승인’이라는 메시지를 받게 되고, 글로벌 온라인 등록 시스템(GOES) 사이트에서 시간과 장소를정하면 됩니다. ‘서울역’이라고 표시된특별 등록 코드가 있으며, 이는 시스템에서 예약할때 사용해야 합니다. 인터뷰는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405 서울역 지하2층 출입국 관리사무소 서울역출장소에서 2013년 11월 11-22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합니다.

신청자들은 다음과 같은 경우 글로벌엔트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신청서에 허위 혹은 불완전한 사실을 기재했을 경우

• 범죄 행위로 유죄 판결을 받았거나 형사 고발이 진행 중이거나 영장이발부된 경우

• 어느 나라에서든 세관, 출입국,농업 관련 규정이나 법을 어긴 것으로밝혀진 경우

• 연방, 주 혹은 지역 법집행기관의조사를 받고 있는 경우

• 입국 불허 예외 승인이나 가석방서류를 가진 신청자를 포함하여 출입국 규정에 따라 미국 입국이 불허된 경우

• 국경관리청이 정한 ‘위험도가 낮은 여행자’ 신분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예를 들어 국경관리청이 신청자의위험도가 낮지 않음을 나타내는 정보는 갖고 있지만, 신청자의 범죄, 거주,고용 이력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