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비자 | 대학 졸업 후 뉴욕 FIT 1년 전문학사과정으로 학생비자 합격

대학 졸업 후 뉴욕 FIT 1년 전문학사과정으로 학생비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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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의 윤OO님은 H대 패션디자인학과를 올해 2월에 졸업하고 9월 학기에 시작하는 FIT One-Year Associate Degree Program으로 I-20를 받고 방문해주셨습니다.

정규과정이 시작되기 전 웜업으로 St. Giles 뉴욕센터에서 한달정도 어학연수를 하고 입학하기를 원하셨구요. 2013년 이미 한차례 뉴욕 어학연수 경험이 있으셨는데, 여러 학교를 다녀보았지만 비교적 저렴한 학비에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하는 ST. Giles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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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OO님은 수년간 장학금을 놓치지 않고 받을만큼 성적이 좋은 성실한 학생이었지만 몇가지 약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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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월에 졸업한 학생이라는 점, 한국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의 석사 과정을 등록하지 않고 1년 전문학사과정을 공부하려고 하는 점, 이미 FIT 합격을 했고 한차례 어학연수를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어학연수를 하려고 하는 점은 미국학생비자인터뷰에서 좋지 않게 심사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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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윤OO님의 미국학생비자인터뷰 준비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뚜렷한 학업목적 제시와 성실한 학생임을 어필하는 것이었습니다. 미국 유학 후 국내 대기업 취업을 최종 목적으로 하여 졸업 후 다니고 있는 컴퓨터 학원의 수강증, 장학증서, 교수님의 추천서, FIT, 파슨스 스쿨 등 해외패션스쿨 졸업자를 우대하는 입사요강을 추가서류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FIT 1년 과정을 보다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 입학 전 어학연수가 꼭 필요하다는 내용의 미국학생비자 인터뷰 교육을 진행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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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취득 후 1년 전문학사과정 취득에 대한 부분은 FIT One-Year Associate Degree Program의 지원자격을 출력하여 준비했습니다. FIT One-Year Associate Degree Program의 경우 관련 전공의 4년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FIT가 요구하는 30학점의 학점 이수가 필요했고, 유학목적을 설명하기 위해 국내 패션회사의 입사요강도 함께 준비했기 때문에 학위의 다운그레이드가 아닌 국내 취업을 위한 활동의 연장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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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학생비자인터뷰에서는 윤OO님과 준비했던 모의인터뷰에서 제가 작성했던 예상질문을 거의 다 받았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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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에서 4년제 학위를 받고 1년 학위 코스로 가는건지에 대한 질문에, 미리 준비했던 서류인 FIT 자격요건과 국내 패션회사의 입사요강을 제출하며 학업목적을 다시 밝힘으로써 어렵지 않게 미국학생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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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 졸업 후 미국 기업에 취업하여 가방디자이너가 되기를 희망하셨던 윤OO님의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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